오랜만에.. 매번 인사말이 "오랜만"으로 시작하게 되는 것 같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블로그 포스팅을 조금 길게 쉬는지라.. 이웃 블로거님들도 굉장히 가끔씩 들어오시겠죠? 공부중이라.... 올해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은 했지만 끝은 제대로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ㅠㅠ 그래도.. 오늘 포스팅의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랜만에 괜찮은 미드 하나가 끌려서 소개하려 합니다. 몇 개 있긴 하지만.. 이상하게도 한참 제가 미드에 푹 빠져 산 기간동안 봤던 것들과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별로.. 였습니다.. 미드를 처음 접하고선 느꼈던 소재의 참신함이.. 아무래도 워낙 많은 미드를 보다보니 참신함이 없어졌던 것 같네요.. 하지만 오늘 이 미드는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마음에 든 편이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