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매번 인사말이 "오랜만"으로 시작하게 되는 것 같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블로그 포스팅을 조금 길게 쉬는지라..
이웃 블로거님들도 굉장히 가끔씩 들어오시겠죠?
공부중이라.... 올해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은 했지만 끝은 제대로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ㅠㅠ
그래도.. 오늘 포스팅의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랜만에 괜찮은 미드 하나가 끌려서 소개하려 합니다.
몇 개 있긴 하지만.. 이상하게도 한참 제가 미드에 푹 빠져 산 기간동안 봤던 것들과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별로.. 였습니다..
미드를 처음 접하고선 느꼈던 소재의 참신함이.. 아무래도 워낙 많은 미드를 보다보니 참신함이 없어졌던 것 같네요..
하지만 오늘 이 미드는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마음에 든 편이었습니다.
범죄관련 미드라서.... 청소년들에게는 별로 좋지는 않을 것 같지만요.. ^^;;
오늘 소개할 미드는 The Following 이라는 미드입니다!
감옥에 있던 연쇄살인범이 간수들을 어떻게 다 처리하고 탈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상당히 초반부터 반전이 조금 있어서 더 이상은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이 "검은고양이"로 유명한 애드가 앨런 포의 작품과 관련지어서 전개되는 듯 합니다.
애드가 앨런 포.... 작가인데요.. 공포? 쪽으로 유명한 작가죠.. 옛날 작가..
영어교육 전공을 하면서 영문학을 잠시 접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봤던 적은 있었지만..
아무래도 영문학분야는 잘 모릅니다;; 그래도.... 나름 문학과 미드의 접목이라는 점에서..
재밌게 보실 분들도 많으실 것 같네요.
그래도.... 갑자기 생각이 난 건데.. 애드가 앨런 포는 저도 시간이 된다면 작품들을 조금 읽어보고 포스팅할까 합니다. 언젠가는..ㅎㅎ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우 어두운 편 입니다.
저도 아직 2편까지만 봐서 잘은 모르지만..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스크린샷 몇 개와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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