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해설 종료/Suits

영어공부를 위한 미국드라마 딕테이션 Suits 3편, 동사 put 과 전치사

고딩길잡이 2013. 1. 2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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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은 1분 정도 입니다. 편집하여 같은 장면이 세 번씩 반복하여 재생되고요~ ^^ 1분 조금 안되는 분량이니 한번 재생하면 총 2분 30초 정도 되겠죠? 길지 않은 분량이니 1. 동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봐주시고, 2. 그 다음 스크립트를 주욱 읽어주신 후, 3. 다시 한 번 동영상을 보신 뒤에, 4. 해설을 읽어주세요. ^^ 그리고 5. 마지막으로 동영상을 한번 더 편안하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Suits Season 1 1화 (3회)
00:29:43:50 ~ 00:30:38:00

 

 


 

<Script>


 


 

<해설>

 

 

Harvey : Mike

하비 : 마이크

 

Mike : Hey. Who’s ready for the great first day?

마이크 : 헤이. 누가 굉장한 첫날을 위해 준비됬습니까?

△ 단순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위의 해석은 자막에 나온 그대로의 것이 아니고 “직역”입니다. 직역은 말 그대로 단어를 내용의 흐름과 관계없이 개별적으로 바꾸어 놓는 영어이해의 1차 작업입니다. 지난번 네이버블로그 포스팅에서 영어를 이해하는 것은 직역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역을 기반으로 하여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었죠? 자! 직역상의 내용은 단순히 “굉장한 첫날을 위해 누가 준비됬습니까?” 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해를 위하여 의역해본다면, “내가 출근했으니 멋진 날이 될꺼에요!(농담조)”라고 바꿔서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Harvey : I’m gonna have to let you go.

하비 : 나 너 돌려보내야만 할 것 같아.

△ “나 니가 가도록 허락해줘야만 할 것 같아”라는 의미죠. 무슨 의미죠 이게? 자! 해고를 하든 안하든 가는 행동을 하는 것은 마이크죠. 해고를 안 할 경우에 마이크는 자의에 의해서 집에 갈 수 있는 것인가요? 퇴사를 하기 전에는 불가능한 것이죠. 집에 가는 행위는 마이크의 결정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따라서 하비의 말은 마이크를 강제적으로 집에 보낼 수는 없는 것이지만 나는 허락을 해줬고 갈려면 가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해고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Mike : What?

마이크 : 뭐라고요?

 

 

Harvey : I just got reamed for lying to a client. And if they find out that I lied about you going to Harvard, they’ll take away my license.

하비 : 나 방금 고객에게 거짓말 한 것 때문에 욕먹고 왔어. 그리구 만약 내가 너 하버드 다닌 것에 대하여 거짓말 한 것을 걔네가 찾아낸다면 그들은 내 자격증(변호사자격증)을 뺏어갈 거야.

△ be reamed, got reamed for 는 “~ 때문에 욕먹었다”는 의미의 숙어입니다. be동사와 동사get의 차이도 지난 시간에 설명 드렸죠? 다시 말씀드리면, be동사는 항상 주어의 “상태”를 나타내고, 동사 get이 뒤에 과거분사를 달고 나오면서 수동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주어가 동사의 동작을 당하고 있는 “동작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섞어서 쓰기도 하지만 be reamed의 경우에는 보통 “~로 인하여 보통 욕을 많이 먹는다”라는 의미로, 그리고 대화에서 사용된 것과 같이 get reamed for의 경우에는 “~ 때문에 욕을 먹었다(그냥 한 번)”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Donna(phone) : You what?

도나(전화상으로) : 당신 뭐했다고요?

△ 도나는 드라마상에서 하비의 비서인데 뒤의 내용을 보다보면 하비의 사무실 인터폰을 항상 켜놓고 사무실에서의 대화를 듣는 것 같더라고요?;;ㅎㅎ

 

Harvey : Not now, Donna. Look, I have to put my own interests above yours. It’s nothing personal. You’re fired.

하비 : 지금은 안돼, 도나. 봐, 나는 내 이익을 네 것 위에 둘 수밖에 없어. 전혀 개인적인 것은 아니지만 너는 해고야.

△ put my own interests above ~. “~위에 나의 이익을 올려 놓는다” 내 이익이 우선시야! 라는 말이죠? put A above B “B 위에 A를 올려놓다” 라는 의미입니다. 전치사 above가 장소를 나타내는 다른 전치사 (on, in, into, under 등)로 바뀌면 의미도 전치사에 따라 달라지겠죠? 즉, 동사 put은 자기 자신의 의미보다도 뒤에 따라오는 전치사가 더 중요한 동사라는 것! 기억합시다!

 

 

Mike : Wait. So, you’re worried that if I stay, then they might find out that you lied about me and you’ll lose your license. But if you fire me, then I could tell them that you lied about me, and you definitely lose your license.

마이크 : 잠깐만요. 그러니깐, 당신은 내가 만약 남는다면, 그리고 그들이 당신이 나에 대하여 거짓말을 한 것을 찾아낸다면 자격증을 박탈당할 것을 걱정한다는 거잖아요. 하지만 만약에 당신이 나를 해고하고, 그러면 내가 그들에게 당신이 나에 대하여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말할수 있고, 그러면 당신은 분명히 자격증을 박탈당할텐데요.

△ 잘라서만 보여드리겠습니다. Wait./ So,/ You’re worried that/ if I stay, then they might find out that you lied about me/ and you’ll lose your license. But/ if you fire me,/ then I could tell them that you lied about me,/ and you definitely lose your license. 따로 따로 잘린 것을 해석하시고 의미를 이어보세요. ^^

 

 

Harvey : Are you telling me that if I throw you under the bus, you’re gonna drag me with you?

하비 : 너 내가 너를 버스 밑으로 던져버린다면 너는 나를 같이 끌고 들어갈 것이라고 나에게 말하고 있는 거야?

 

 

Mike : You put your interests above mine, and I’m just putting my back up next to yours.

마이크 : 당신이 당시의 이익을 내 것 위에 놨잖아요, 그리고 나는 단지 내 대안을 당신 옆에 두는 것 뿐인데요.

△ backup 예비, 대체품, 대안

 

 

Harvey : You’re rehired.

하비 : 너 다시 고용이야.

 

 

Mike : Okay. So, should I just.... All right.

마이크 : 좋아요. 그러면.... 나는 그냥 뭐.... 하고 있으면 되는 건지... 알겠어요.

 


<인사말>

 

드디어! 티스토리로 이사온 뒤 첫 번째 포스팅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블로그에 들러주셨던 약 20분의 손님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ㅠㅠ

 

뭘 막 해보고 싶어도 뭘 해야 할지도 모르는 이 막막함;;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대략 열 시간이 지난 후에야 기억하고 포스팅 준비를 했습니다.

 

모든지 기본이 중요하겠죠?

 

일단 꾸미기는 잠시 보류하고 포스팅만 꾸준히 올리려 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는 본디 http://blog.naver.com/sbhong86 에 있는 "▶도니다코◀ 주전부리" 입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어요. ^^;;

 

하지만 주요주제는 미드로 하는 영어공부와,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미드 추천으로 "English" 카테고리를 잡고, 소주제로 저의 소박한 취미인 "IT"관련과 일상생활의 이야기를 적어놓은 "Cafe Time", 그리고 여행하면 포스팅될 "산책"으로 카테고리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인기있는 주제들은 아니지만 자주 놀러와주시고 추천 및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사실 네이버의 커뮤니티 기능은 정말 좋았습니다. 심심하지가 않았거든요.

 

이웃개념이란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고요. 네이버 기존의 이웃은 계속 유지됩니다!

 

다만, 블로그 시작한지도 얼마 되지 않는데 제 스스로 조회수와 댓글에 너무 예민해지고, 그러다보니 하루종일 블로그 커뮤니티만 보고있게 되고 하면서 질좋은 포스팅에 들어갈 시간이 많이 허비된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질 좋은 포스팅을 할 능력은 되지 않지만.. 그래도 그것을 하기위해 노력할 시간이 줄어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공부도 해야 합니다. ㅠㅠ 학생은 아니지만 교원임용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인데.. 블로그를 하다닛! ㅠㅠ

 

하지만 작년에 대전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기간제로 1년간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꼭 한번 해 보고 싶었던 것이 바로 블로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다시 학교에 근무하게 되었을때 수업의 기반으로 잡게 될 그러한 블로그를 가지고 싶네요. ^^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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