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총 다섯 번의 포스팅으로 명사에 관련한 문법설명을 끝냈습니다.
오늘부터는 <분사>에 관련한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할께요
<분사>란, 우리가 어찌보면 영어를 배움에 있어서 <명사>와 <동사>, 그리고 <절> 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고요? <형용사>와 <부사가> 더 중요하지 않냐고요?
물론! 간단히 말해 영어는 <명사><동사><형용사><부사><접속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분사가 중요한 것은 분사가 원래는 <동사>의 형태이지만, <형용사>나 <부사>의 역할을 하도록 변화된 요소라는 점 때문이죠.
어허!?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이야기죠?
우리가 <명사>를 배울 때, <부정사(명사적용법)>와 <동명사>는 <동사>의 [동작]을 명사로 만들어 주기 위하여 사용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분사>는 쉽게말해, <동사>의 [동작]을 <형용사>와 <부사>로 사용하기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분사>의 의미와 종류, 그리고 현재분사와 과거분사 구별의 기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의미와 종류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분사>는 <동사>의 [동작]을 <형용사>로 사용하기 위한 경우와 <부사>로 사용하기 위한 경우로 나뉩니다. <형용사>는 <명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하지요. [동작]이 어떻게 <명사>를 꾸며주느냐? 자! [동작]은 항상 그 [동작]을 행하는 [주체]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동작]이 타동사인 경우에는 [주체]와 더불어 [대상] 또한 존재하게 되지요. 여기서 [주체]는 일반적으로 <주어>가 되고, [대상]은 <목적어>가 됩니다. 1) [주체]의 입장에서 [동작]은 "하는"이 됩니다. 2) [대상]의 입장에서 [동작]은 "되는"이 됩니다. 1)의 경우를 우리가 <현재분사>를 사용한다고 말하고, -ing 형식을 씁니다. 2)의 경우를 우리가 <과거분사>를 사용한다고 말하고, 불규칙동사를 제외하고는 -ed 형식을 씁니다. 그러면, [주체]와 [대상]은 과연 무엇일까요? 자! 이 [주체]와 [대상]을 구분하는 기준점은, 바로! <분사>의 수식을 받는 <명사>가 되겠습니다.
<분사>에 있어서 해당 <분사>의 원형이 되는 <동사>의 [동작]을 <수식받을 명사>가 "행하는" 이라는 의미가 될 경우 <현재분사>를 사용합니다. 예시) I saw a sleeping girl. [나는 자고 있는 소녀를 보았다] <분사>에 있어서 해당 <분사>의 원형이 되는 <동사>의 [동작]을 <수식받을 명사>가 "되어진" 이라는 의미가 될 경우 <과거분사>를 사용합니다. 예시) There was a broken glass. [깨진 유리잔이 있었다] 위의 두 예시에서, 하이라이트 된 부분이 바로 <현재분사>와 <과거분사>이며, 빨간색 밑줄이 <분사>의 수식을 받는 <명사>임과 동시에 <현재분사>와 <과거분사>의 기준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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