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의 10가지 특성 최종정리, 그리고 분사의 위치

Posted by lAngmA ▷lAngmA◁
2013. 2. 24. 23:48 Grammar 종료/분사와 분사구문


<분사>이야기가 계속 이어집니다~ ^^

지난 시간의 <분사>에 대한 설명 요약과 더불어 분사의 특성 10가지로 최종정리를 합니다.

번호는 중요한 순서가 아니니 그냥 알아두는 형식으로 마지막 10번 까지 신경써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2. <분사>의 10가지 특성

1) <분사>는 <동사>의 [동작]을 <형용사> 또는 <부사>로 사용하기 위하여 <동사>의 형태를 변형시킨 것입니다.

2) <분사>는 두 가지 모습으로 변형되는데, <현재분사>는 -ing형, <과거분사>는 -ed형으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3) <현재분사>와 <과거분사>를 구분하는 방법은 바로!

<분사>에게 수식을 받는 <명사>를 기준으로 하여,

해당 <명사>가 <분사>의 [동작]을 한다는 의미라면 <현재분사>, 그리고 [능동]

해당 <명사>가 <분사>의 [동작]을 당한다는 의미라면 <과거분사>, 그리고 [수동]의 의미입니다.

이 때문에 수식을 받는 <명사>와 <분사>의 [동작]을 잘 살펴보는 것입니다.

4) <현재분사>와 <과거분사>의 일반적인 해석방법은

<현재분사> ~하는, <과거분사> ~된

으로 해석합니다.

예시) a sleeping girl [잠을 자고 있는 한 소녀], a broken window [깨진(깨지게 된) 창문]

5) 수식을 받는 <명사>

<현재분사>에게는 해당 <분사>의 [동작]의 <주어>가 되며,

<과거분사>에게는 해당 <분사>의 [동작]의 <목적어>가 됩니다.

이 때, <명사>와 <분사>의 위치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즉, <분사>가 <명사>의 뒤에 나오든 앞에 나오든 상관없이 의미는 <현재분사>와 <과거분사>에 의하여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6) 우리가 흔히 외워버리는 진행형과 수동태는 사실 단순한 [진행형]과 [수동태]라고 이해하면 안되며, 두 가지 <분사>의 의미와 [상태]를 나타내 주는 be동사의 결합으로 봐야 합니다.

진행형 : [be동사 + -ing형]은 be동사(주어의 상태) + -ing(현재분사:능동) 로 [주어는 <현재분사>의 [동작]을 하는 상태이다]의 의미이며,

수동태 : [be동사 + -ed형]은 be동사(주어의 상태) + -ed(과거분사:수동) 로 [주어는 <과거분사>의 [동작]을 당하는 상태이다]의 의미입니다.

7) 위의 경우에서 <분사>가 수식을 하는 <명사>는 바로 <주어>이며, <분사>는 <주격보어>로 사용됩니다. 이는 이제까지 본 <분사>의 <형용사>적 사용과 일맥상통합니다.

8) <분사>는 일반적으로 <명사>의 앞에 위치하여 뒤에 있는 <명사>를 수식합니다. 하지만, <분사>가 <명사>의 뒤에 위치하여 앞에 있는 <명사>를 수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대부분 <분사>가 단독으로 사용되지 않고 <형용사구>의 일부분, 즉 [분사 + 전치사구]의 형태로 사용되는 경우입니다.

예시)

<분사> + <명사> : 꾸며주는 <분사>와 꾸밈받는 <명사>가 직접적으로 접촉되있다.   -> 가능!

[<분사> + <전치사구>] + <명사> : 꾸며주는 <분사>와 꾸밈받는 <명사>가 직접 접촉하지 않는다. -> 불가능! 위의 구조에서 <전치사구>는 <명사>가 아니라 <분사>를 수식한다.

<명사> + [<분사> + <전치사구>] : 꾸며주는 <분사>와 꾸밈받는 <명사>가 직접 접촉한다. -> 가능!

9) <분사>는 일반적으로 <명사>를 꾸며주는 <형용사>의 역할을 하는 <분사>를 의미하며, 문장을 꾸며주는 <부사>의 역할을 하는 <분사>는 <분사구문>이라고 따로 배웁니다.

10) <분사>(분사구문을 포함한)와 <종속절>, <접속사>를 배우면 한 문장이 "아주" 긴 영어도 어려움 없이 해석이 가능합니다. (머리는 뽀개질 지 모르지만;;;;)


다음 시간에는 번외편인 <분사구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3/02/22 - [§English§/Grammar] - 영어문법 시즌2 - 분사의 의미와 종류 (현재분사와 과거분사 구별의 기준)
2013/02/23 - [§English§/Grammar] - 기억해야 할 분사의 특성 (수식받는 명사의 존재, 이 명사의 영향, 그리고 자동사 및 타동사와의 관계)
2013/02/24 - [§English§/Grammar] - 분사의 10가지 특성 최종정리, 그리고 분사의 위치
2013/02/25 - [§English§/Grammar] - 분사구문을 이해하자! 분사구문의 의미와 종속절과의 관계!
2013/02/27 - [§English§/Grammar] - 분사구문의 이해 - 독립분사구문, 무인칭 독립분사구문, 분사의 기초 복습편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syntax....
    오랜 만에 보는 책이네요...
    학교 다닐 때 죽어라고 피해 다녔는데요.
    랭마님 덕분에 그 때의 트라우마가 ㅎ
    • 히히히.. ^^;;ㅎㅎ
      모든 영어전공자들의 걸림돌이죠..ㅋㅋ
      영어는 영언데.. 무슨 트리 나오고 막 구조 나오고..ㅎㅎ
      근데 그나마 영어교육론과 이것과 문학 정도가 즐길만 한 부분인 것 같아요.ㅎㅎ

      영어사.. 이런건.... 도대체 우리말의 역사도 잘 모르는데 자꾸 배우라해서..ㅠㅠ
    • 영어잘하고싶다;;
    • 2013.02.27 21:07
    잘봤습니다^^ 예시문이 있었으면 좀 더 이해하기 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설명만으로는 어렵군요 ㅜㅜ
    • 앗.. 감사합니다~ㅎㅎ
      예시문도 넣어서 포스팅해야 하는데..ㅠㅠ 여유가 없어서 그냥 막 올려버리네요..ㅠㅠ
      예시문 중심으로 포스팅 나중에 다시 올릴 계획입니다!!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 이윤댕
    • 2013.03.19 20:19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 질문합니다~
    • 2013.12.09 20:31
    안녕하세요.
    영어 공부 하다가 분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한 학생입니다.

    분사의 위치에 따라 현재분사/과거분사를 결정하는 내용을 배운적이 있습니다.


    1. 명사+ _____ 의 형태에서 빈칸에 분사를 넣을때 자동사의 경우는 무조건 Ving
    타동사의 경우 뒤에 목적어가 있으면 Ving, 없으면 p.p 형인것이 맞는지 질문드립니다.

    2. ____+명사의 형태에서 자동사의 경우 무조건 Ving만 온다고 배웠는데, 자동사는 목적어가 없는 동사임인데도 불구하고
    뒤에 목적어가 있어버립니다. 이 경우는 어찌 판단해야 하는지 여쭙니다.


    3. 타동사의 경우가 조금 더 헷갈립니다.
    감정동사일 경우 뒤에 있는 명사를 행위의 주체로 보고 능수동 관계를 따져서 수동이면 p.p 능동이면 ~ing 형 입니다.
    이는 별로 문제가 되질 않는데 반면,

    감정동사가 아닌 일반적인 타동사의 경우 _____+명사의 형태일경우 역시 마찬가지로 뒤에 있는
    명사와의 능수동 관계를 따져서 주어가 능동적으로 하는것이면 ~ing 수동적으로 되는것이면 p.p로 보는것이 맞는건가요?
    해석이 부족한지 몰라도, 해석했을 때 능동도 말이 되고 수동도 말이 되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해석으로 능/수동 구별안되면, 에라 모르겠다식으로
    타동사이고 뒤에 명사가 있으니 Ving겠거니 답체크 했습니다.
    답인경우도 있었으나, 오답이 나왔으니 골치거리가 됐습니다.

    굉장히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ㅠ
    해답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1.2. 명사 + ____ 의 형태와 ____ + 명사의 형태에서 어떤 것에는 현재분사, 어떤 것에는 과거분사가 들어간다는 규칙은 없습니다. 다만 경향성이란 것이 존재하는데, 무엇이냐면, 기본적으로 분사는 현재분사든 과거분사든 명사수식의 형용사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형용사와의 차이점은 앞뒤에서 모두 꾸며줄 수 있으며, 해당 분사가 가지는 동작의 특성을 형용사화 시켜 명사를 수식해주는 점이 있겠네요. 경향성이란, 형용사가 명사를 수식하려면 수식받는 명사와 수식하는 형용사가 접, 즉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타동사가 분사로 바뀌는 경우인데, 타동사는 목적어를 가지고 있어야 하나 과거분사의 경우 수식받는 명사가 과거분사의 타동사의 목적어가 되기에 관계가 없지만, 타동사가 현재분사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Ving 바로 뒤에 목적어가 반드시 존재해야 하기에 Ving + 명사 의 형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타동사ing + 타동사의 목적어 + 명사의 형태이기 때문에 수식하는 타동사ing와 수식받는 명사 사이가 연결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의 경우에는 반드시 명사 + 타동사ing + 타동사의 목적어 순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 3. 이 부분은 말씀하신 대로 해석의 문제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예문이 있었으면 좋겠으나, 질문자께서 하신 말씀이 대부분 맞습니다. 다만 감정동사의 예나, 타동사의 예를 들어주신 것 처럼 만약, 수동이든 능동이든 두 가지 해석이 우리말로 할 경우 다 가능한 경우는 매우 희귀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우리말로는 두 가지 해석 모두 가능하나, 사실 원어민들은 감정동사의 경우처럼 분명한 차이를 인지하고 구분을 두고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제가 영어를 수업하기는 하지만 저 또한 원어민이 아니기에 간혹 틀리는 경우도 있고, 사실 학교에 근무할 때 시험문항을 제작할 때에는 엄청나게 신경써서 문제를 내긴 합니다만, 그러한 감이 부족한 경우에는 학교 시험이라도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문을 들어주시면 설명드리기 조금 편리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너무 늦게 답글드려 죄송합니다.
    • 미슈
    • 2014.02.23 00:07
    안녕하세요.꾸벅(__)
    우연히 검색하다 궁금한게 생겨서 이렇게 물어봐요.ㅜㅜ

    1. Grandfather was reading a newspaper. 에서
    reading a newspaper 가 현재분사이면서 주격보어가 되는 건가요?
    그럼 이런 경우에 2형식문형으로 봐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3형식 문형으로 봐야하는 건가요?

    2. The book was written by the teather. 에서
    written by the teather 가 과거분사이면서 주격보어라고 되어는 건가요?

    3. 그리고 위의 질문들이 맞다면 수동태로 전환된 문장들은 실제로는 2형식문형인거네요?
    • 안녕하세요~ ^^ 1번부터 보자면, be동사 이후에 나오는 현재분사와 과거분사가 형용사의 역할을 한다고 보셔야 이해가 편리하시기에 그렇게 설명을 드렸으나, 사실 조금 더 깊게 들어가자면 완전한 2형식 구문으로 파악되는 be동사 + 분사 형태와, 동작이 강조되는 분사형 동사로 나눠봐야 하긴 합니다. 어떻든간에 모든 공부란 것이 복잡한 것을 단순화시켜 이해를 돕는다는 전제 하에서는 1번 또한 be동사와 현재분사 reading, 그리고 현재분사 reading의 동작적 특성을 타동사로 보아 타동사의 목적어 a newspaper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해하시는 거이 편합니다.

      2번은 말씀하신 것이 맞고요, 3번 또한 말씀해주신 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 이상의 설명이 있긴 하나 말씀드리기도 사실 복잡하며, 저도 영어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더 이상은 참고사항으로 알아두는 것으로.. 전공자의 입장에서 분사는 다시 형용사의 역할을 하는 분사와, 분사형 동사.. 즉 분사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나 형용사보다는 오히려 동사의 성격을 크게 가지는 경우로 구분하여 본다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깔끔하게 정리해드리지 못 해 죄송하네요..ㅠㅠ
    • 미슈
    • 2014.03.14 21:14
    안녕하세요.꾸벅(__)
    답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부분이 해결됬어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영문법 추천하나 해주실 수 있나요?
    내용이 깊고 전문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걸로요.
    이왕이면 대학전공서적 추천해세요.ㅜㅜ

    • ^^ 다시 들어오셨네요~ㅎㅎ
      찾아들어오시기 힘드시지 않을까 싶었었는데..ㅎ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다시 시작해 답변이 좀 늦었더라서 죄송스러울 뿐입니다..ㅠㅠ

      영문법 책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음.. 대학전공서적으로 영문법 책을 추천드릴만한 것은 딱히.... 없습니다;; 영문학과의 경우에는 잘 모르겠으나, 제가 졸업한 영어교육과의 경우에는 대학과정에서 영문법을 따로 배우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영어학 과정에서 영문법을 조금 짚고 넘어가긴 하는데.. 영어교육과 학생들이 보는 대표적인 영문법 전공서로는 The Teacher's Grammar of English, The Grammer Book, 그리고 A Student's Grammar of the English Language 정도가 있습니다만.. 전부 다 영어로 된 원서들입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혹시 전공을 여쭤봐도 되는지요? 전공을 알면 그에 맞는 영문법이 어떤 종류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 미슈
    • 2014.03.14 21:16
    그리고 꾸준히 계속 볼려구 해서
    어려워도 깊이가 있는
    영문법책으로 추천해주세요.^^
    • 미슈
    • 2014.03.15 23:38
    안녕하세요.꾸벅(__)
    즐겨찾기 해놔서 들어오는 데에는 문제가 없어요^^

    전공은 법학과 나왔지만 아무래도 위에 언급한 책은 제가 무리인 거 같아요.ㅜㅜ

    혹시 한국어로 된 거 중에 추천해주 실만한 건 없나요?
    그리고 혹시 고급영문법해설(박영사)은 어떤지 아시나요?
    • 음.. 문용씨인가요? 그분이 쓰신 고급영문법인지.. 고급영문법해설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것도 괜찮기는 합니다만 읽기가 굉장히 빡빡합니다.ㅠ

      뭐.. 공부할 때도 그랬고 아이들 가르치면서도 봤지만.. 영문법 책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수능용이나 토익토플 시험용이 많아서 그런 것들을 제외하고 본다면.. 구관이 명관이라고 맨투맨시리즈나 성문만한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성문보다는 개인적으로는 그냥 찬찬히 읽으시며 독학하시기에는 맨투맨이 훨씬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저 스스로도 긴가민가 하는 부분이 있으면 맨투맨을 먼저 찾아보고 문용의 고급영문법 책을 찾아봅니다. 시간이 남으면 제가 윗 댓글에서 말씀드린 원서 쪽도 보긴 합니다만, 교원임용시험 준비용이 아니시라면 맨투맨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것 같습니다.

      뭔가 반짝한 대답을 바라셨을텐데 죄송하네요..ㅠㅠㅎ